캘거리 한우리교회 (Calgary Hanwoori Church) - Calgary

캘거리 한우리 교회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한우리 교회는 2009년 7월부터 몇 가정이 모여 기도모임을 시작해 오다가,  2010년6월 5일 창립 예배를 드리며 본격적으로 캘거리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믿음의 공동체로 설립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교단에 소속하지 않고 복음적 교회로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며 꾸준히 성장해 왔고, 2019년 이후 C&MA(Christian & Missionary Alliance) 교단에 소속 교회(WCD, Affiliated Church)로 더욱 성숙한 교회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Western Canadian District: https://www.thewcd.ca/)

현재 장년 200여명, 차세대 150여명이 “세상 모든 민족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그날까지…” 제자로 변화되고 선교적 공동체를 이루며 이웃에서부터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며 사랑을 나누는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비전 선언문

세상 모든 민족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그날까지…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로 변화되어,

차세대와 함께 선교적 공동체를 세우며,

복음과 사랑으로 다민족을 섬길 것입니다.     

C&MA(Christian & Missionary Alliance) 교단

C&MA(Alliance 교회)는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전세계에 복음을 전파하는 선교연합교단입니다.

C&MA는 1887년에 심슨 목사 (A.B.Simpson)를 중심으로 뉴욕시의 맨하탄에서 시작하여,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슥 4:6)는 말씀을 의지하여 지역 사회와 세계 선교에 힘써 왔습니다.

C&MA는 지난 130여년 동안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복음 전파 사역을 신실하게 감당해 올 수 있었고, 실로 놀라운 열매를 거두고 있습니다. 오늘날 C&MA는 캐나다에 400여 교회, 미국의 2천여 교회, 전 세계 81개 국가의  2만 3천여 교회에서 630만의 신실한 신자들이 ‘오직 예수’의 한 마음으로 예배하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헌신하고 있습니다.

C&MA Canada:  https://www.cmacan.org/about

북미 C&MA 한인 총회: http://kdcma.org

World Alliance Fellowship: http://awf.world

2022년 목회서신

지난 2년간 우리는 COVID-19으로 인해 Pandemic이라는 전세계적인 고난과 변화의
물결 속에 살아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윗의 고백처럼 우리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는 믿음의
고백으로 하루하루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어려울 때 일수록 믿음은 큰 능력으로 나타납니다. 왜냐하면 주님을 더욱 의지하며
살게 되기 때문이지요. 우리 삶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의 크기는 우리가 주
님께 얼마나 온전히 맡기느냐 에 비례합니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그런 온전한 믿음
이 필요할 때입니다. 믿음은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뒤로 물러나지 않고, 앞
으로 나아가게 힘을 더해 줍니다. 주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통해서 일하십니다. 우리의
능력과 지혜가 아니라 성령님의 능력에 삶을 맡기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께 기도할 때입니다. 모든 것을 주님 앞에 내어 놓고,
우리가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 뜻에 온전히 순종할 때입니다.
상황이 우리를 기도하게 만드는 것을 넘어서, 기도가 우리의 삶을 만들어 가는 ‘기도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신실 하셔서 우리의 진실된 기도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반드시 선한 방법으로 응답해 주시고, 생명의 열매를 맺는 인생으로 인도하십니다.
그런데 이런 믿음과 기도의 살아가는 사람의 여정에는 반드시 순종이 있어야 합니
다. 믿음과 순종은 동전의 양면과 같아서 불리 할 수 있고, 함께 있을 때 그 완전한 가치
를 드러내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한 걸음 만큼’의 작은 순종 그러나 온전한 순종
을 원하십니다. 그리고 그 작은 순종이 하나님의 큰 약속으로 우리를 인도하게 됩니다.
2022년 우리 모두 ‘믿음과 기도와 순종’으로 주님과 한 걸음 한 걸음 동행하기를 소원
합니다. 그리고 회복은 예배로 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유아부 부터 장년까지 모두 현
장 예배가 회복되고 또한 성도의 교제를 통해 하나님을 기뻐하고 감사하는 한 해 되기
를 축원합니다.
김재욱 목사